시즌 1부터 시작해 시즌 2까지 흥행을 달리고 있는 모범택시 시즌 2. 오늘 등장인물부터 시작해 이번주에 방영된 15화 16화 줄거리, OTT정보와 시청자 반응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시즌1보다 재미있는 시즌2가 있을까 우려도 있었지만 오히려 더 강력해진 재미로 다가 온 모범택시 시즌2. 이번주에는 놀라운 카메오도 등장했다는 데, 같이 보실까요?
모범택시 시즌2 지난 줄거리
모범택시 시즌2, 이번주 15화 16화 방영전 14화까지 김도기(이제훈) 기사가 블랙썬에 잠입해 내부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알아내는 데 성공한 무지개 운수 직원들의 모습과 이 과정에서 도기의 정체가 탄로 나 잠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늦지 않게 나타난 고은이와 최주임, 박주임의 도움으로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한 도기는 블랙썬 내부에 최형사의 녹음기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무지개 운수 직원들은 복잡한 이번의뢰를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감이 조성되었는 데요. 약물 때문에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와중에도 놀랍게도 녹음기를 챙긴 도기. 블랙썬을 보내버릴 수 증거가 될 녹음기를 확보합니다. 최형사가 생전 마지막까지 블랙썬을 조사하며 형사들의 비리를 캐내고, 형사들이 약물을 유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는 것까지 알아냈습니다. 결국 직원들에게 제압당하고 자살로 조작되어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김용민 기자는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녹음기 안에 있는 녹취를 듣고 메시지를 해독합니다. 동생이 목숨을 걸고 확보한 자료를 찾은 그는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그들을 꼭 법의 심판대에 올리겠다 다짐합니다. 범행 증거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지만 실체가 거대 조직이었기 때문에 한 번에 무너트려야 승산이 있을 무지개 운수. 뒤늦게 도기가 블랙썬에 잠입했었다는 것을 알게 된 온하준은 혼란스러워했습니다. 그가 죽었다고만 믿고 있었거든요. 도기가 잠입했다는 것을 알아차린 후, 누군가 약물과 밀가루를 바꿔치기한 것을 알아냅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감도 잡지 못하고 당황스러워하는 온하준. 결국 블랙썬 내부에서 큰 싸움이 벌어지고 아수라장이 됩니다. 이 모든 일이 도기와 무지개 운수 직원들에 의한 것을 알게 된 온하준은 도기에게 마지막 경고를 남기고 떠납니다.
모범택시 시즌 2 15화 16화 줄거리
조사를 이어가던 도중 자칫 목숨까지 잃을 뻔한 위기를 맞이 했었죠. 다행히 그 위기를 잘 극복해 내고 결국 블랙썬을 무너트리는 과정을 성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지개 운수 직원들은 배후에 온하준이 있다는 사실까지 알아차렸습니다. 이후 교구장이 도기가 운행하는 택시에 올라탄 장면이 나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오래전 교구장이 운영하던 형제 복지원에서 자신을 놀리는 친구를 죽인 아이. 그 사건을 수습한 교구장은 아이에게 다가가서 이름을 물었는 데요. 아이는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교구장은 이름을 기억 못 하는 아이에게 방금 죽은 아이의 이름을 선물합니다. 현재, 십자가 문양이 새겨진 반지를 착용한 자들이 모두 한패라는 것을 알게 된 무지개 운수 직원들. 문양을 만든 설계자를 처단하기로 합니다. 의도적으로 정체를 숨긴 후 억울한 손님인 척 도기에게 접근한 교구장. 눈물까지 흘리는 뻔뻔한 연기에 무지개 운수 직원들 역시 속아 넘어갑니다. 직원들은 그의 계략에 넘어가 그의 아들을 구해내기로 합니다.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교도소로 잠입한 도기, 박주임과 최주임. 도기는 방배정을 받자마자 기선 제압에 들어갑니다. 한편 박현조가 죽기 전 남긴 메시지에 따라 자료실로 향한 장대표는 형제 복지원이라는 곳에 있었던 수많은 아이들이 실종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시완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정신이상이 있는 것처럼 행동한 도기. 심지어 싸움까지 잘하니 다른 수감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어 버립니다. 형제 복지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교구장의 정체를 알아차린 장대표. 이 일의 배후에는 온하준도 함께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모범택시 OTT정보, 시청자 반응
모범택시는 현재 본방송은 SBS에서 OTT는 웨이브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시즌1부터 큰 인기를 끌은 모범택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 (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하다는 반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해체되었던 무지개 운수팀이 시즌2에서 다시 모이면서 범죄 오락물의 특유의 재미와 우리 사회의 만연한 범죄를 철퇴를 날릴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 데요. 시즌 1에서는 거액의 출연료를 받는 주연배우 이제훈이 대역배우를 액션에 투입시킨다는 것에 시청자들의 혹평이 있어 종영 후 이제훈이 인터뷰를 통해 해명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즌 2에서 더욱 화려하고 알차게 돌아오자 시청자들은 기다린 보람이라는 이런 것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첫 시청률을 12.1%로 시작해 그간 기다림 그리고 기대한 대로 속 시원한 전개였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피해자들은 고통을 받고 가해자들은 제대로 처벌을 받지 않고 나와 버젓이 또 다른 일을 일으키는 시퀀스를 보여줬습니다. 고구마 현실에 김도기 같은 다크 히어로가 나타나 사이다를 선사하는 누아르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판타지 드라마는 잊어서는 안 될 피해자들의 이야기까지 대변하고 있다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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